보복의 암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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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mesis Assasain
보복의 암살자
이벤트 페이지
1. 개요[편집]
2014년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 도타 2의 이벤트. 선견자의 계약 업데이트 3일째부터 시행되었으며, 신규 영웅 예지자와 유령 자객의 신규 신비 아이템, 중첩 역설 출시와 관련된다.
2. 이벤트 내용[편집]
2.1. 상세[편집]
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게임에 참가했을 경우, 이벤트가 적용된다. 충족하지 못한 조건이 있다면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는다.
- 랭크 게임이나 봇 매치가 아니다.
- 매치에 참가한 플레이어 10명 중 한명이 중첩 역설을 소유하고 있다. (장착할 필요 없음)
- 플레이어 10명 중 한 명이 유령 자객이다.
- 유령 자객의 상대 팀에 예지자의 보복 명단에 등록된 영웅이 한 명 이상 있다.
이벤트가 적용된 매치는 게임이 시작되면 유령 자객이(또는 유령 자객을) 처치해야 할 계약 영웅이 공개된다. 해당 매치가 끝날 때까지 한번이라도 유령 자객이 계약 영웅을 처치할 경우 계약 이행 성공, 계약 영웅이 유령 자객을 처치할 경우 계약 저지에 성공하며, 이긴 쪽 팀이 게임까지 승리한다면 보복의 암살자 이벤트에서 승리한다.
계약 이행이나 저지는 단 한 번의 처치로 결정되며, 일단 이행이나 저지가 완료되면 상대는 이행이나 저지가 불가능해진다. 이행이나 저지를 성공했다 해도 게임에서 패배했다면 이벤트를 완료하지 못한 것이므로 보상을 받지 못한다. 그러니 킬 땄어도 힘 빼지 말고 마저 열심히 게임하자.
2.2. 예지자의 보복 명단[편집]
보복 명단의 영웅들을 모두 적어넣을 필요는 없습니다.
3. 보상[편집]
승리한 팀의 모든 플레이어는 승전물 보상과 함께, 높은 확률로 무작위 치장 아이템 번들을 하나씩 받는다. 심지어 신비 등급 아이템도 뜬다! 승리 팀 플레이어가 받는 번들은 모두 같으며, 이벤트에 참여한 시간[1] 이 많을 수록 아이템을 받을 확률도 높다. 다만 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은 거래 불가다.
하지만 이벤트를 완벽히 완료했다 하더라도 운이 지지리도 없다면 아이템이 안 뜰 수도 있다. 물론 모든 플레이어 전부.
4. 여담[편집]
- 이 이벤트로 유령 자객은 최다 픽 횟수 순위 고정 1위나 다름 없었던 퍼지를 아득히 뛰어 넘는 490만의 픽을 달성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. 참고로 퍼지는 이보다 한참 낮은 270만..
- 이벤트로 제거되는 암살대상이 기록되는 묘지에서 재밌는 센스를 엿볼 수 있다. 항마사는 마우스를 올리면 점멸을 타거나, 자이로콥터는 공중에서 탈탈탈거리거나, 가면무사는 빙글빙글, 에니그마는 주변 묘지들이 에니그마쪽으로 몰려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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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다른 이벤트 매치도 포함